공지사항

2025학년도 1학기 단과대학 맞춤형 교수법 워크숍(사범대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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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맞춤형 교수법 워크숍 성료

 

39명 참여, 전반적인 만족도 4.80/5점 만점

사범대 교수·현직 교사·참여 학생 사례 공유로 풍성한 성과 얻어

 

     교육혁신본부(정은경 본부장)에서는 단과대학 특성에 맞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단과대학 맞춤형 교수법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사범대학 맞춤형 교수법으로 ‘예비 교사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실습과목 개선’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수 및 강사, 학생까지 총 39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비교사와 현장 교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와 효과를 공유하고, 수업 설계 및 실행에 있어 구성주의적 접근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이론 중심의 교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멘토링 기반 수업 실습 사례의 적용 가능성을 엿보며 예비교사의 교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종희 단장(전남대 SSK, 교과교육연구센터장)은 이론과 실제 현장과의 격차 해소를 통한 미래 지향적 교사 전문성 개발의 목적과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소개하였고, 김혜숙 교사(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는 “멘토링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예비교사의 수업 정체성과 자신감을 세우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실습 현장에서의 멘토-멘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박지영 교수(목포대학교)는 RTOP(수업 개선 관찰 프로토콜)기반의 수업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멘토링이 실제 수업 수행 역량 강화에 미치는 효과를 수치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습과목 현장교사 멘토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지구과학교육과 신겸익, 장희은 학생은 “현장 멘토 교사를 통해 교사의 꿈을 다시 꾸게 되었고, 실습을 통해 수업 설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동기부여와 발문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전하며 현장 멘토를 활용한 실습 과목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교수법 워크숍의 만족도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4.80점/5점 만점(표준편차 .40), 긍정응답률 100%, 교수역량 강화 도움도는 4.80/5점 만점(표준편차 .40), 긍정응답률 100%로 나타나 단과대학 맞춤형 교수법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들은 특히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경험이 인상 깊었다”, “멘토링 사례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자신의 수업에서 “구성주의적 접근을 적용하고 싶다”는 응답도 나타나, 워크숍이 실제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과대학 맞춤형 교수법 워크숍은 예비교사 수업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혁신본부에서는 단과대학 맞춤형 교수법 워크숍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