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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공동체: ‘더나가’> 열일곱 번째 매듭 성료

25명 교수 참여, 우수 모둠 시상 및 활동 소감 공유

“동료 교수와 교수법 고민의 장 마련, 실질적인 수업 개선에 도움”

<교수 공동체 ‘더나가’>는 ‘더 나은 가르침 실현을 위한 비상’을 주제로 2014학년도 2학기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열일곱 번째 매듭을 짓는 ‘더나가’ 최종 간담회는 지난 17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25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간담회에서는 지정주제 참여 모둠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모둠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에서는 19모둠 교수 106명 참여하여 19모둠 교수 104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습니다. 우수 모둠은 지정주제 2모둠, 자유주제 1모둠으로 총 3모둠입니다. 지정주제 수상 모둠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교수법 개발’을 주제로 활동한 ‘SMART IP’모둠(대표:김대익 교수,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과 ‘전공 교과목 개발’을 주제로 활동한 ‘Bio-Mechatronics’ 모둠(대표: 문봉호 교수, 기계설계공학부)입니다. 자유주제에서는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교과 개발’을 주제로 활동한 ‘The Soft Stones’(대표: 김진아 교수, 문화전문대학원)이 수상하였습니다.

최종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들은 더 나은 수업환경과 교수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설문을 통해 이번 ‘더나가’ 참여로 ‘동료교수와 유대감 증진’ 4.75/5점 만점(표준오차 .14), ‘교수법 교류’ 4.56/5점 만점(표준오차 .13),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 4.38/5점 만점(표준편차 .15), ‘수업능력 향상’ 4.25/5점 만점(표준편차 .14), ‘수업 개선 도움’ 4.44/5점 만점(표준편차 .16)이라고 응답하여, ‘더나가’ 프로그램이 교수와 대학의 교육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최종 간담회의 일시 및 장소, 진행에 대한 만족도는 4.5/5점(표준편차 .14)으로 나타나 이번 최종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더나가’ 활동을 통해 “혼자 고민했던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감으로써 수업 개설에 도움이 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교수들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타 전공 교수들과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서 융합적 사고에 도움이 되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나가’ 프로그램 제안사항으로 최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과 지속적으로 많은 교수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필요를 언급하였다. 홍은실 기초교육원장은 다음 학기 ‘더나가’도 계획을 잘 세워서 많은 교수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참여 교수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였습니다.

‘더나가’ 인증자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c.kr)에서 인증서를 출력 할 수 있습니다. 인증서 발급을 원하는 교수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로그인(포탈 ID, Password) 후 마이페이지에서 ‘인증서 출력’ 메뉴를 선택하면 인증서 출력이 가능 합니다. 인증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4학년도 2학기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 공동체: ‘더나가’> 인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