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전남대학교(CNU)토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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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 성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9월 16강을
시작으로 12월 결승 개최, 4개월의 대장정 막 내려
선샘 모둠의 김충효, 김선범 학생 ‘논증의 달인’으로
등극
학부생의 관심 분야 지식에 대한 심층 이해 강화
및 기초 능력 증진, 대학 내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한 2014년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가 성료 되었습니다. 토론 대회는 8월 예선 논술문 심사를 거쳐 9월 16강, 10월 8강, 11월 4강을 거쳐 12월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논술문과 16강 주제는 ‘선한 사마리안 법은 도입되어야 한다.’이며, 8강은 ‘다문화 정책은 인구 안정화에 기여한다.’, 4강은 ‘고율을 증가를 위해 시간제 일자리 정책은 유지되어야
한다.’였습니다.
결승전은 4강까지의
토론 형식에 변화를 주어, 기존의 CEDA 방식과 의회식
토론 방식을 혼합하여 진행하였으며, 특별히 청중 질의 순서를 마련하여 토론자의 대응을 심사에 반영하였습니다. ‘빅데이터 수집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제로 진리관 101호에서
개최된 토론 대회 결승전은 최근 민감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긴장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도경(생명과학기술학부) 사회자의 진행 하에 ‘선샘’ [김충효(행정학과 2), 김선범(행정학과 1)과 ‘소나’ [김성민(국어교육과 4), 정지철(국어교육과 3)]팀이
찬반 대결을 벌여 찬성 팀의 ‘선샘’ 모둠이 최종 우승하였습니다.
이날 토론 대회에 참관한 학생은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들의 자세가 매너 있어 보여 기성 토론 프로그램 보다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1학년 학우는 “평소 토론 대회에 관심이 많아 TV 토론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 데, 참관인으로 직접 토론 대회에
참여하니 느낌이 달랐다.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는 경험을 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심사에
참여한 3명의 교수[김일태(경제학부), 이승우(법학전문대하원), 정미라(철학과)]는 토론 내용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 약 넉 달 동안의 토론 대회를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보인 두 모둠에게 격려를 보냈습니다.
시상식은 토론 대회가 끝난 후 곧바로 이어진 <아하! 학습공동체>의
열아홉 번째 성과발표회 시상식 무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결승 및 준결승 진출 모둠의 활동 내역은 자기계발활동기록부에
기재되며, 이날 우승한 ‘선샘’ 모둠에게는 총장상인 ‘논증의 달인상’과 상금이, ‘소나’ 모둠에게는 총장상인 ‘소통의 달인상’과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