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문 총장 초청 '교수다' 3월 25일(수) 개최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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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문 총장 초청 ‘교수다’ 개최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주제
진행 정미라 교수, 3월 25일(수) 12시 점심 제공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스물한 번째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수다’는 지병문 총장을 초대하여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3월 25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합니다.
초대 손님은 지병문 총장(정치외교학과)이며, 정미라 교수(인문대학 철학과)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병문 총장은 전남대학교 19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2년 동안 ‘대학 발전에 필요하다면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고, 고쳐야 할 것은 고칠 것’이라며 교육 · 연구 영역에서 새로운 접근과 시도로 대학 개혁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병문 총장은 전남대학교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녹록치 않은 지금 지병문 총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역풍장범(逆風張帆)’으로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고 앞으로 나아가는 범선처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서 이겨내야 한다”라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다시 동여매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는 그 동안 수행한 정책에 대한 지병문 총장의 견해를 듣고 동료 교수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향후 전남대학교 학생 교육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수다’는 초대 손님 소개, 사회자와 초대 손님의 대담, 청중과 초대 손님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특정한 날 점심시간(12시~13시)에 개최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점심 식사(샌드위치 또는 김.0밥)가 제공됩니다.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다’ 개최를 통해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확산되고, 교육에 대한 교수진의 관심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교수님은 메일(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 또는 전화(2339)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교수님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 초대 손님: 지병문 총장
■ 사회: 정미라 교수(인문대학 철학과)
■ 일시: 2015년 3월 25일(수) 12:00~13:00
■ 장소: 진리관 7층 기초교육원 e강의실(광주)/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여수)
■ 대상: 전남대학교 전임 및 비전임 교수
■ 참여 신청 및 문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 연구개발부 이현진
☎ 062)530-2339/e-mail: 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성명, 학과 기재하여 신청)
※ 신청 후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할 경우 예비 신청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 연락을 꼭 부탁드립니다.
결과 기사 (광남일보 작성)
전남대 지병문 총장이 새학기를 맞아 교수들과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병문 총장은 25일 낮 12시 광주캠퍼스 진리관 e강의실에서 열린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에 초대손님으로 참석했다.
지병문 총장은 이날 김밥 도시락을 앞에 두고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교수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인문대학 철학과 정미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교수다'에서 지 총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변화ㆍ혁신'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교수들은 토론식 수업 활성화에 따른 강의실 구조개선 등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지병문 총장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교수다'는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교수초청 대담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스물 한 번째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지난 2월 열린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의 제13회 동계 심포지엄에서 교육력 소통 분야 우수사례로 발표될 만큼 대학가의 대표적인 소통ㆍ토론 문화로 전국적 주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