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혜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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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혜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xml:namespace prefix = "o" />
“초년생 지도를 시작으로 졸업 후 추수 지도까지”
교수 23명 참석,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1일에 광주와 여수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대학생활 설계: ’초년생 지도‘를 주제로 박인혜 교수를 초대하여, 교수 23명(광주 18명/여수 5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하영동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 불어불문학과)이 진행한 대담에서 박인혜 교수는 대학생들의 학과적응과 대학 이탈률 저하를 위해 대학 초년생 지도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박인혜 교수는 신입생 지도를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뭣고-교학상장’ 프로그램 활용을 강조하였습니다. 간호대학에서는 모든 학과 교수가 단합하여 신입생 지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1학년 때 지도한 학생을 4학년 때까지 계속 연계하여 지도하는 ‘시스터우드 프로그램’을 갖췄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4학년 졸업 후에도 꾸준히 추수지도를 통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교수다’에서는 박인혜 교수의 제자가 직접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서 ‘교수다’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27/5점(표준편차 .59), 원활한 의사소통은 4.07/5점(표준편차 .59)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박 교수의 풍부한 교육지도 경험을 공유해서 좋았다”, “이뭣고 운영시 학생 도우미 제도를 활용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