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화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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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화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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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육에 다양한 방법 적용, 진솔한 경험담 감동”
교수 52명 참석,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2일에 광주와 여수에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대학생 교육: 소통과 배려’를 주제로 김강화 교수(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과학부)를 초대하여, 교수 52명(광주 44명, 여수 8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선미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가 진행한 대담에서 김강화 교수는 다양한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를 수업 보조 자료로 활용하여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한다고 하였습니다. 김강화 교수는 시험 결과와 함께 과제물, 쪽지시험, 토의, 출석 등을 학생 개개인의 개별적 코드를 부여하여 전체 수강생들의 각각의 원 점수, 환산점수 및 총점 공개로 학생 스스로가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김강화 교수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란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수강생들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김강화 교수는 수강생들과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질문을 받고 퀴즈에 대한 답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는 학생 교육과 강의평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52/5점(표준편차 1.0), 원활한 의사소통은 4.49/5점(표준편차 .76)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학생의 니즈에 충실한 수업 준비와 운영이 인상 깊었다.”, “SNS 매체 활용 강의 교수법의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김 교수의 학생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