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서 교수 초청 ‘교수다’ 개최

  <?xml:namespace prefix = "o" />

대학의 역사를 말하는 고전어 개념들

진행 최혜영 교수, 10월 7일(수), 여수캠퍼스와 화상연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스물다섯 번째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수다’는 이강서 교수(인문대학 철학과)를 초대하여 ‘대학의 역사를 말하는 고전어 개념들’을 주제로 10월 7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합니다.

 

    초대 손님은 이강서 교수이며, 최혜영 교수(인문대학 사학과)가 진행합니다. 이강서 교수는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서양고대철학, 형이상학전공입니다. 주요 연구업적으로는 “플라톤의 <제7서한>에서의 문자비판”, 『서양고전학연구』(1999), “플라톤의 언어관”, 『서양고전학연구』(2000), “플리톤의 PAIDEIA 이념”, 『대동철학』(2000), “새로운 세기 철학의 진로”,『범한철학』(2000), “튀빙엔 학파: 연원과 쟁점”,『범한철학』(2012),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2015) 등이 있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는 파이데이아(paideia),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studia humanitatis), 아르테스 리베랄리스(artes liberales)등 대학 제도의 역사를 말해주는 희랍어, 라틴어 표현들이 검토될 것입니다. 대학은 인류가 오랜 시간을 두고 가꾸어 온 제도입니다. 이 과정을 잘 보여주는 고전어 개념들을 음미함으로써 대학 제도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고전어 개념 고찰은 현대 대학의 문제점을 인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수다’는 초대손님 소개, 사회자와 초대 손님의 대담, 청중과 초대손님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특정한 날 점심시간(12시~13시)에 개최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점심 식사(김밥)가 제공되며,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다’ 개최를 통해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확산되고, 교육에 대한 교수진의 관심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교수님은 메일(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 또는 전화(2339)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학의 역사를 이해하고 교육철학에 관심이 많으신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 주제: 대학의 역사를 말하는 고전어 개념들

■ 초대 손님: 이강서 교수(인문대학 철학과)

■ 사회: 최혜영 교수(인문대학 사학과)

■ 일시: 2015년 10월 7일(수) 12:00~13:00

■ 장소: 진리관 7층 기초교육원 e강의실(광주)/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여수)

■ 대상: 전남대학교 전임 및 비전임 교수

■ 참여 신청 및 문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 연구개발부 이현진

☎ 062)530-2339/e-mail: 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성명, 학과 기재하여 신청)

 

※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