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 인재교육 방안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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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 인재교육 방안’ 교수법 워크숍 성료
문병찬 교수 초청, 미래 사회와 학교교육 관점의 다양화 제안
문병찬 교수(광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초청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 인재교육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지난 23일(금)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여수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35명(광주 29명, 여수 6명)의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문병찬 교수는 미래 사회를 위해 학교교육의 관점을 다양화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문병찬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는 가치개념과 평가의 새로운 방법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변화를 인지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미래사회의 사회적 가치는 ‘디자인, 스토리, 조화, 놀이, 공감, 정신적인 가치 추구’ 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며, 이러한 것들을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문병찬 교수는 창의 인재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감각과 사고를 통한 인식으로 무엇인가를 조합하여 의미를 재구성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즉, 이를 위해 학생들의 집중력 강화와 동기 강화, 실질성을 강조하는 교육 설계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80%가 주제를 보고 워크숍에 참가하였으며, 70%가 ‘내용에 만족 한다’로 응답하였습니다. 한편 기대한 기술을 습득 여부에 관한 질문에서는 55%가 ‘그렇다’에 답하여 실질적인 기술 습득보다는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에 초점이 맞춰줬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여자들은 “강의 자료가 학생들과 토론 수업에 유용할 것 같다” , “창의성과 미래 사회에 대한 고민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소개해 주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