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학습 브릿지 활용으로 G세대 학습동기 유발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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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학습 브릿지 활용으로 G세대 학습동기 유발’ 교수법 워크숍 성료
장한별 강사 초청, 교수 50명 참석
G세대 학생 이해 도움, ‘방송, 게임, 음악’ 정보 습득 경로 파악
장한별 강사(웜스피치)를 초청하여 ‘BGM 학습 브릿지 활용으로 G세대 학습 동기 유발’을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지난 27일(금)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여수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50명(광주 41명, 여수 9명)의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장한별 강사는 88서울 올림픽 이후 태어난 G세대 학생들 특징으로 글로벌 시대를 일찍 경험했고, 빠른 변화에 민감하며, 부모의 계획에 따라 수동적으로 학습해온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G세대 특징을 제대로 알고 학생들의 관심사를 학습에 연결하기 위해 BGM학습 브릿지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BGM학습 브릿지란 Broadcasting, Game, Music&Movie의 약자로 G세대가 익숙한 방송매체를 학습에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장한별 강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학생들 사이에 사용하는 용어를 정리하여 안내하여 참여 교수들은 쉽게 BGM정보를 습득 할 수 있었습니다. 장한별 강사는 소크라테스의 교육을 빗대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문답법, 산파술을 사용하는 것이 학습동기 유발에 효과적이며, 이는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학생들에게 친숙한 BGM을 학습상황에서 양념처럼 조금씩 사용할 수 있는 교수법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82.1%가 주제를 보고 워크숍에 신청했으며, 기대했던 내용 습득은 82.1%가 ‘그렇다’고 긍정 응답을 하였습니다. 또한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81.5%가 긍정 응답을 하였고, 실제 교수 능력 향상 도움도는 85.7%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습니다. 참여한 교수들은 “학생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소개 받아서 좋았다”, “현재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교수법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안을 다시 만들어야겠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