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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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 성료
11월 20일 8강을 시작으로 지난 4일 결승 개최
wordsmith 모둠의 심기도, 윤임 학생 ‘논증의 달인’으로 등극
참여 학생의 기초
능력 신장과 대학 내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개최한 2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가 지난 4일(금) 성료되었습니다. ‘임금피크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가?’라는 주제로 진리관 101호에서 개최된 2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에서 8강, 4강 승자인
‘난파 법학회’[조성근(영어영문학과 3), 조동현(경제학부 4)]와
‘wordsmith’[심기도(전기공학과 2), 윤임(전기공학과 2)]모둠이 찬반 토론을 벌였습니다.
결승전은 4강까지의 토론 형식에 변화를 주어, 기존의 CEDA 응용 방식과 의회식 토론 방식을 혼합하여 토론을 진행했으며, 청중
질의 순서를 마련하여 토론자의 대응 능력 또한 심사에 반영하였습니다. 사회자 김도경 씨(직할학부 생명과학기술학부)의 진행 하에 찬반 토론을 벌인 결과, 토론 주제 반대 모둠인 ‘wordsmith’ 모둠이 우승을, ‘난파 법학회’ 모둠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토론 대회에서
우승한 ‘wordsmith’ 모둠의 윤임 씨는 “평소 공대생은 토론을 잘 못하거나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없다는 편견을 스스로 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8강, 4강을
참여하면서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이 결승전을 준비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오랜만에 해서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토론 대회에 참관한 학생은 “학생들이 사회적 쟁점에 대해 철저히 준비한 근거를 기반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자체가 흥미롭고 인상 깊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심사위원 의견처럼 결승전에서는
찬-반 입장을 바꾸어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더 공정하고 타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토론 대회의 개선점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한편, 심사에 참여한 3명의 교수[이찬영(경영대학 경제학부), 최정기(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황정하(생활과학대학 생활환경복지학과)]는 토론 내용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심사평에서 토론 대회에
참가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보인 두 모둠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냈습니다.
토론 대회 우승
모둠에 대한 시상식은 <아하! 학습공동체> 스물한 번째 성과발표회 시상식 무대에서 진행되며, 결승 및
준결승 진출 모둠의 활동 내역은 자기계발활동기록부에 기재됩니다. 이날 우승한 ‘wordsmith’모둠에는 총장상인 ‘논증의 달인상’과 상금이, ‘난파
법학회’ 모둠에는 원장상인 ‘소통의 달인상’과 상금이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