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Study 교수 스스로 수업 분석하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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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Study 교수 스스로 수업 분석하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임칠성 교수 초청, 교수 87명 참석
수업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적 틀 제공
임칠성 교수(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초청하여 ‘Self Study 교수 스스로 수업 분석하기’를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지난 18일(금)에 성료하였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여수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87명(광주 47명, 여수 40명)의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임칠성 교수는 “Self Study는 교수자가 수업 상황에서 비판적이고 협동적인 성찰을 통해 행하는 개인적이고 체계적인 탐구로서, 여기에서 생산된 지식을 보다 넓은 교육의 장에서 공유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임칠성 교수는 Self Study의 5가지 핵심요소로 개인적 상황 탐구, 비판적인 협동 탐구, 개선된 학습, 투명하고 체계적인 연구 과정, 지식의 생성과 발표를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비판적 동료와 팀 만들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수업 개선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임칠성 교수는 ‘함께 수업 성찰하기’ 활동지를 실시하면서 이론적 틀을 제공하였고, 참여 교수들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수업에서 문제점을 고민 해 보고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71.9%가 주제를 보고 워크숍에 신청했으며,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64.1%가 긍정 응답을 하였고, 실제 교수 능력 향상 도움도는 62.5%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개인적 상황에 접목할 수 있는 수업 개선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학생을 인정하고 학생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