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 '더나가'] 스무 번째 매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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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공동체: ‘더나가’> 스무 번째 매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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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모둠 시상 및 활동 소감 공유
“수업 개선을 위한 동료교수와 소통의 즐거움 만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 공동체 ‘더나가’>는 ‘소통으로 발전하는 우리’를 주제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스무 번째 매듭을 짓는 ‘더나가’ 최종 간담회는 하영동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의 주재로 지난 17일(목)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27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최종 간담회에서는 지정주제 참여 모둠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모둠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에서는 27모둠 교수 140명이 참여하여 27모둠 교수 133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습니다. 우수 모둠은 지정주제 2모둠, 자유주제 1모둠으로 총 3모둠입니다. 지정주제 수상 모둠은 ‘공통교재 및 교수법 개발’을 주제로 활동한 ‘따함예미’ 모둠(대표: 류도향 교수, 철학과)과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교수법 개발’을 주제로 활동한 ‘Fun! Fun! Class!’ 모둠(대표: 최홍란 교수, 치의학과)입니다. 자유주제 수상 모둠은 ‘학생과 상호작용 극대화를 위한 교수법 개발’을 주제로 활동한 ‘일문연’ 모둠(대표: 김순전 교수, 일어일문학과)입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 모둠의 특징은 동료 교수와 교수법 관련 소통, 학생과 교수와 상호작용을 위한 소통, 학생끼리의 소통을 주제로 활동한 모둠이 많았으며, 각 모둠에서는 소통의 결과를 확인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최종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들은 한 학기 성과를 공유하였고, 더나가 운영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여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더나가’에 참여한 목적은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을 위해서 31%, 동료 교수와 교수법 교류를 위해서 28.7%, 교과 및 교재 개발을 위해서가 18.4%로 나타났습니다. ‘더나가’ 참여를 통해 동료 교수와 유대감이 증진 되었는가? 라는 물음에 95.4%가 긍정 응답을 하였고, ‘더나가’ 참여를 통해 동료 교수와 교수법 교류가 활발해졌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응답으로 91.8%가 긍정의 대답을 하였습니다. 또한 ‘더나가’ 참여를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개발하였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85.7%가 긍정 응답을 하였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더나가’ 활동으로 “내 수업에 대한 성찰을 동료들과 함께 해볼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실제 학생과의 소통 관련 교수법 개발을 학생들에게 적용 해 보고 학생 설문결과를 동료교수와 함께 검토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영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더나가’ 참여를 통해 성취한 성과물들을 존중하며, 교수법 연구를 위한 지식 나눔의 장으로 ‘더나가’ 프로그램이 자리 잡았음을 확인하였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