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학습공동체: ‘신언서판(身言書判)’> 공모

‘신언서판’ 21일 공모 시작, 3월 11일(금) 24:00까지 신청해

‘대립 토론’ 지정 2주제 확정. ‘다독이’ 지정 도서 선택 폭 넓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생의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적 경청 능력을 배양하고 교양을 갖춘 통섭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토론 학습공동체: ‘신언서판(身言書判)’>(이하 ‘신언서판’) 참여 모둠을 공모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21일(월)부터 3월 11일(금) 24:00까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c.kr)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언서판’은 관심 주제에 대하여 찬반 대립 및 자유 형식으로 토론하는 ‘주제 토론’과 독서 토론인 ‘다독이(多讀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 토론’ 자유 및 지정 주제를 갖고 찬반 대립의 대표격인 CEDA 형식으로 2회, 자유 형식으로 2회 실시합니다. 총 4회의 모임 후에는 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학기 지정 주제는 ‘비례대표제 존속해야 하는가?’와 ’테러방지법 도입해야 하는가?‘입니다. 참여자는 각각의 주제에 맞는 형식을 선택하여 운영계획서를 작성한 후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다독이’는 지정 도서 2권, 자유 선정 도서 2권 총 4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실시하며, 모임 후에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다독이’는 이번 학기에 지정 도서의 폭을 넓혀, 총 5권의 도서를 추천하였습니다. 추천된 도서 중 『데미안』은 운영진이 배부하며, 1권은 4권의 도서 중 선택하면 됩니다. ‘다독이’는 도서 주제에 맞게 형식을 취하면 되고, 지정 도서의 토론 시에는 ‘토론도우미’가 함께 합니다. 이번 학기 지정도서는 『데미안』 헤르만헤세, 『담론』 신영복, 『열하일기』 박지원, 『동물농장』 조지 오웰,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입니다. 이 중 『데미안』은 알림아리 때 일괄 배부 할 예정입니다.

   ‘신언서판’은 운영 기간 내 설문을 2회 실시하며, 매회 모임 후 제출한 활동보고서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인증 평가를 실시하며, 인증 모둠에 대해 활동에 따른 장학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최종 인증 모둠 및 학생은 자기계발활동기록부에 활동 내용이 기재되고, 최우수 및 우수 모둠에게는 상장이 수여됩니다.

   공모 결과는 3월 18일(금)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모둠의 구성원은 알림아리에 참석해야 합니다. 알림아리, 설문 조사 참석률은 모둠 평가에 반영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이용 안내는 첨부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력연구개발부 ☎(062)530-2335

□ 주제 토론 □

1. ‘비례대표제 존속해야 하는가?’

2. ‘테러방지법 도입해야 하는가?’

□ 다독이 지정 도서 □

1. 『데미안』 헤르만 헤세, 더클래식, 2015 – 알림아리 때 배부

2. 『담론』 신영복, 돌베게, 2015

3. 『열하일기』 박지원, 동서문화사, 2010

4. 『동물농장』 조지 오웰, 민음사, 1998

5.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민음사, 2004

1번 - 필수, 2번 ~ 4번 중 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