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오 교수 초청 ‘교수다’ 개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의 삶’ 주제

4월 6일(수) 12시, 여수캠퍼스와 화상연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스물아홉 번째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수다’는 박종오 교수(로봇연구소장,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초대하여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4월 6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합니다.

박종오 교수는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거쳐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에서 로봇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전남대학교 로봇연구소장인 박종오 교수는 세계 최초로 ‘혈관 로봇’, ‘캡슐형 내시경’, ‘박테리아 로봇’을 개발하는 등 세계 마이크로나노 로봇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박종오 교수는 2015년 독일 프라운호퍼협회에서 ‘프라운호퍼메달’을 수상하였고, 2014년 제어로봇시스템학회에서 ‘후미오하라시마 메카트로닉스상’을, 2013년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2010년 그리고 2013년 한국과학기자협회에서 ‘올해의 과학자상’을 2회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국제로봇연맹 회장(2005년~2006년)을 역임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김정선 교수(간호대학 간호학과)가 진행하며, 박종오 교수는 로봇과 공존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참여 교수와 직접적인 소통으로 ‘교수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종오 교수는 “호기심의 눈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의지를 갖고 도전하는 것”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업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 로봇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로봇과 공존하는 시대의 삶에 대한 메시지가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교수다’ 프로그램은 매달 특정한 날 점심시간(12시~13시)에 개최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점심 식사(샌드위치 또는 김밥)가 제공되며,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다’ 개최를 통해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교수님은 메일(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 또는 전화(2339)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건강한 삶과 죽음’에 관심이 많으신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 주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의 삶

■ 초대 손님: 박종오 교수(로봇연구소장,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 사회자: 김정선 교수(간호대학 간호학과)

■ 일시: 2016년 4월 6일(수) 12:00~13:00

■ 장소: 진리관 7층 기초교육원 e강의실(광주)/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여수)

■ 대상: 전남대학교 전임 및 비전임 교수

■ 참여 신청 및 문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 연구개발부 이현진

☎ 062)530-2339 / e-mail: hyun@jnu.ac.kr / 아르미 이현진(성명, 학과 기재하여 신청)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개최 하루 전까지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