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오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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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로봇은 인간의 삶을 위해 경제성 우위에 따라 존재”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6일에 광주와 여수에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로봇연구소장 박종오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초대하여, 교수 42명(광주 37명, 여수 5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김정선 교수(간호대학 간호학과)가 진행하였습니다. 박종오 교수는 로봇의 정의를 컴퓨터와 다르게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어떤 분야의 축척된 데이터를 넣은 소프트웨어”라고 하였습니다. 미래 로봇의 적용과 가치에 대한 질문에 박종오 교수는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로봇이며,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 로봇은 적용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단, 경제성 우선순위에 따라 존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30/5점(표준편차 .76)으로 나타났으며, 95.7%가 동료 교수에게 추천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로봇에 대한 막연했던 지식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한 분야의 유능한 교수를 모시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