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교수법 이론과 실제'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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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교수법 이론과 실제’ 교수법 워크숍 성료
교수 63명 참석, 만족도 4.34/5점 만점
역동적인 수업 경험, 1:1 토론의 중요성 인식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토의·토론 수업방법 중 “하브루타 교수법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최정빈 교수(대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을 초청하여 지난 14일(목)에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 여수 산학연구관 3층 화상강의실(실시간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63명(광주 58명, 여수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에서 최정빈 교수는 학생들이 토의·토론 수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비공식적이며 자연스럽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문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는 법을 습득하는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브루타 러닝은 기존 선생과 학생 사이에 이루어지는 가르침과 배움이 아닌 학생과 학생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고 설명하는 수업 방식입니다. 최정빈 교수는 하브루타 교수법 과정 제안으로 첫째 주제이해, 둘째 1:1 하브루타 실시, 셋째 토론 학습 성찰을 제안하였습니다. 최정빈 교수는 하브루타 교수법에서 교수자의 역할은 주제 이해를 위한 설명과 동기부여 그리고 토론 학습 성찰에서의 마무리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참여자는 12.2%였고, 92.5%가 주제를 보고 워크숍에 신청했으며,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34/5점(표준편차 .79) 실제 교수 능력 향상 도움도는 4.02/5점(표준편차 .79), 교수법 개선 실제 도움도는 4.05/5점(표준편차 .81), 동료교수 추천의향은 97.6%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 1:1 토론의 필요성과 학생 질문과 의견중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새로운 교수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동적인 강의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