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왜 가르치는가?’ 교수법 워크숍

5월 20일(금) 14시, 진리관 701호, 여수 산학연구관 화상연결

무겁고 어색한 강의실, 공부에 의욕 없는 학생들, 사고의 진전이 보이지 않는 답안지.

이러한 현실 앞에서 묻는다. 그들은 무엇을 배우고 있을까?

취업특강, 진로상담, 새로운 강의기법도 중요하지만

더 근본적인 질문이 남아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교수법 워크숍은 수업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교수님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황인각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초청하여 ‘우리는 무엇을 왜 가르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황인각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Novera Optics, Inc., San Jose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근무하였으며, 2006년에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올해 10년차가 되었습니다. 황인각 교수는 핵심교양 과목 운영으로 2014학년도 2학기, 2015학년도 1학기에 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센터에서 ‘탁월한 강의상’을 두 번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에서 황인각 교수는 그동안 교육 활동을 통해 느꼈던 답답함과 고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의미 있었던 변화들을 나눕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오신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대학 교육의 본질에 대해 관심 있는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교수님은 전화(2339) 또는 메일(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주제: 우리는 무엇을, 왜 가르치는가?

■ 강사: 황인각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 일시: 2016년 5월 20일(금) 오후 2시 ~ 오후 4시

■ 장소: 진리관 701호 e강의실 / 여수 산학연구관 3층 화상강의실

■ 대상: 전남대학교 전임 및 비전임 교원

■ 참여 신청 및 문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 연구개발부

☎ 062)530-2339/e-mail: hyun@jnu.ac.kr(성명, 학과 기재하여 신청)

※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하루 전까지 사전 신청을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