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탁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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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탁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개념과 실전 기술 습득”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7일에 광주와 여수에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대학에서 응급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허탁 교수(의과대학 응급의학과)를 초대하여, 교수 41명(광주 27명, 여수 14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허탁 교수는 이번 ‘교수다’에서 심정지에 관련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면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였습니다. 허탁 교수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이야기하면서 ‘선한 사마리안 법’을 통해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을 면책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교수다’ 에서는 전남대학교 응급의료팀의 실전 실습을 통해 참여 교수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보면서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위치와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심장 충격기, AED)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 하였습니다. 자동제세동기 위치는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에서 주변에 가장 가까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5/5점(표준편차 1.0)으로 나타났으며, 100%가 동료 교수에게 추천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의학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실전을 통한 경험을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적인 생활 지식을 제공해줘서 좋았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