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교수 초청 ‘교수다’ 개최

‘미술의 종말? 동시대 예술(Contemporary Art)이란’

12월 7일(수) 12시, 진리관 701호, 여수 산학연구관 3층 화상강의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수의 잘 사는 삶을 위해 서른다섯 번째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수다’는 김진아 교수(문화전문대학원)를 초대하여 ‘’미술의 종말? 동시대 예술(Contemporary Art)이란“을 주제로 안태호 교수(수의과대학 수의학과)의 진행으로 12월 7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합니다.

김진아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미술이론 석사학위를, 미국 뉴욕주립대(Binghamton)에서 미술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미국 홀린스대(Hollins University) 계약조교수, 서울대미술관 학예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미국현대미술과 문화적 정체성/공공‧커뮤티니 아트/시각문화연구’ 관련 논고들을 저술해왔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 김진아 교수는 현대미술 특히 ‘동시대Contemporary’로 규정되는 예술 작품들과 경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비엔날레나 전시회에서 “이것이 과연 ‘미술(美術)’인가?” 되묻게 하는 작품들을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심지어 미술관 전시를 거부하는 작품도 많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왜 주목을 받으며 어떠한 의미에서 동시대적인 예술로 부상해왔는지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수다’ 프로그램은 매달 첫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12시~13시)에 개최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점심 식사(김밥이나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다’ 개최를 통해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교수님은 메일(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 또는 전화(2339)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주제: 미술의 종말, 동시대 예술(Contemporary Art)이란

■ 초대 손님: 김진아 교수(문화전문대학원)

■ 사회자: 안태호 교수(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러닝지원센터장)

■ 일시: 2017년 12월 7일(수) 12:00~13:00

■ 장소: 진리관 7층 기초교육원 e강의실(광주) / 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여수)

■ 대상: 전남대학교 전임 및 비전임 교수

■ 참여 신청 및 문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 연구개발부 이현진

☎ 062)530-2339 / e-mail: hyun@jnu.ac.kr / 아르미 이현진(성명, 학과 기재하여 신청)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개최 하루 전까지 꼭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