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 성료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
- 조회466
3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 성료
11월 11일 8강을 시작으로 11월 25일
결승 개최
난파토론회 모둠의 이수연, 정한울 학생 ‘논증의 달인’으로 등극
참여 학생의 기초
능력 신장과 대학 내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개최한 3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가 11월 25일(금) 성료 되었습니다. ‘기본소득제는
도입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리관 101호에서 개최된 3회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에서 8강, 4강 승자인 ‘난파토론회’
[이수연(산림자원학부 4), 정한울(철학과 4)와 ‘소크라테스’ [이한솔(행정학과 4), 장수지(경영학부 3)]모둠이 찬반 토론을 벌였습니다.
결승전은 4강까지의 토론 형식에 변화를 주어, 기존의 CEDA 응용 방식과 의회식 토론 방식을 혼합하여 토론을 진행했으며, 청중과
심사위원 질의 순서를 마련하여 토론자의 대응 능력 또한 심사에 반영하였습니다. 사회자 김충효 씨(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의 진행 하에 찬반 토론을 벌인 결과, 토론 주제 찬성 모둠인 ‘난파토론회’ 모둠이 우승을, ‘소크라테스’
모둠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토론 대회에서
우승한 ‘난파토론회’ 모둠의 정한울 씨는 “토론을 준비하면서 토론 주제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토론 태도, 의사소통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전남대학교(CNU) 토론
대회가 학내 토론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토론 대회에 참관한 학생은 “결승전에 진출한 학생들이 토론 주제에 대한 자료조사에 대한 양과 질에 놀랐다. 찬반 토론을 벌이는 열의가 인상 깊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3년간 토론 대회를 참관했는데 우리 학교 토론
대회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심사위원 의견처럼 결승전에서는 찬-반 입장을 바꾸어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도 공정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토론 대회의 개선점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한편, 심사에 참여한 3명의 교수[김일태(경영대학
경제학부), 서용석(사범대학 교육학과), 이준웅(공과대학 산업공학과)]는
토론 내용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심사평에서 토론 대회에 참가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보인 두
모둠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냈습니다.
토론 대회 우승
모둠에 대한 시상식은 <아하! 학습공동체> 스물세 번째 성과발표회 시상식 무대에서 진행되며, 결승 및
준결승 진출 모둠의 활동 내역은 자기계발활동기록부에 기재됩니다. 이날 우승한 ‘난파토론회’모둠에는 총장상인
‘논증의 달인상’과 상금이, ‘소크라테스’ 모둠에는 원장상인 ‘소통의 달인상’과 상금이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