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에서 증강/가상 현실의 적용'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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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에서 증강/가상현실의 적용’ 워크숍 성료
경험 중심의 학습활동 가능, 감각적 강화에 의한 몰입감에 도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대학교육에서 증강/가상현실의 적용: 개발사례와 교수 이론적 함의’를 주제로 류지헌 교수(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초청하여 지난 11월 30일(수)에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 여수 산학연구관 3층 화상강의실(실시간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23명(광주 20명, 여수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에서 류지헌 교수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증강현실은 실제 환경을 활용하여 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참여자들은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하여 3D, 4D를 체험함으로써 증강현실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류지헌 교수는 가상현실을 공간 실재감, 몰입감, 사실성을 구성요인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류지헌 교수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감각자극을 동원하는 가상현실은 학습자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류지헌 교수는 가상현실 개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류지헌 교수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은 ▲직접 조작 경험, ▲감각적 몰입, ▲맥락 인지 촉진으로 학습에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3%가 주제를 보고 워크숍에 신청했으며,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53/5점(표준편차 .52), 동료교수 추천의향은 80%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개발 사례가 구체적이여서 개념 이해가 잘 되었다”, “직접 장비들을 구경해볼 수 있었고, 시연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