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기 까다로운 학생을 위한 행복한 교수 방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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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기 까다로운 학생을 위한 행복한 교수 방법’
인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학생 인정하기
학생을 많이 만나고 형용사 활용으로 의사소통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가르치기 까다로운 학생을 위한 행복한 교수 방법’을 주제로 허유성 교수(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초청하여 지난 12월 23일(금)에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 여수 산학연구관 3층 화상강의실(실시간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26명(광주 21명, 여수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에서 허유성 교수는 “대학생의 메타인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성숙하지 않았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양한 학생을 인정할 수 있는 의식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명명(Naming)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학사 경고자’, ‘저 성취 학생’이라는 타이틀은 학생을 바라보는 틀을 좁히는 시각이라고 하였습니다. 허유성 교수는 학생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형용사를 활용한 의사소통으로 학생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허유성 교수는 저 성취 학생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교수는 학생에 대해서 객관적인 자료로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사랑과 같은 애매한 말이 아닌 자신의 교육목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가 성찰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2/5점(표준편차 .83), 교수법에 필요한 능력 향상 도움도는 4.0/5점(표준편차 .82)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저 성취 학생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고의 변화가 중요하다.”, “저 성취 학생도 학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