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신임교수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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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신임교수 워크숍 성료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교수법 고민
교무처와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7회 신임교수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공존(共存)을 주제로 2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24명의 신규임용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학교 주요 기관 소개, 인사 및 복무 관련 규정, 교육 및 연구 지원, 교수법 특강 등 신임교수들이 전남대학교에 안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신임교수의 교수 역량 증진을 위해 황인각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우리는 무엇을 왜 가르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김영철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가 ‘플립러닝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원들이 ‘마이크로티칭 실습 및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신임교수 워크숍 만족도 조사 결과, 신임교수들의 이번 워크숍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52/5점 만점(표준편차 .59)으로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로티칭 실습 및 평가’에 대한 만족도는 4.74/5점 만점(표준편차 .62)으로 개별 프로그램 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참여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배교수님의 교수법 사례에서 학생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배웠다”, “나의 전공과 관련한 교수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며 호평하였습니다.
한편, ‘향후 전남대학교에 안착하는데 무엇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주거 환경에 대한 걱정’이 28.6%, ‘학과 및 학교 적응’이 28.2%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신임교수 워크숍에 대한 개선 사항으로 신임교수들은 동료교수와의 친목 프로그램 운영, 숙소와 리셉션 장소의 일치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제57회 신임교수 워크숍이 신임교수들의 전남대학교 안착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