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수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자연과학을 통한 인문학적 상상 경험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6월 7일(수)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우주와 인간’을 주제로 오병수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초대하여 교수 39명(광주 36명, 여수 3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허수미 교수(공과대학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의 진행으로 실시한 이번 교수다는 자연과학을 통한 인문학적 사상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오병수 교수는 이번 교수다에서 지구, 태양계 및 우주, 지구에서 인간 활동, 미래의 세계를 주제로 참여교수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였습니다. 또한 오병수 교수의 전공분야인 수소의 활용과 관련한 이야기도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18/5점(표준편차 .87)으로 나타났으며, 100%가 동료 교수에게 추천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자연과학을 통해서 인문학적 사상의 지평을 넓혀볼 수 있었다.”, “초대손님과 참여교수간 소통이 활발하여 즐거웠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활발한 의사소통 기회를 통해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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