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의 즐거운 소통: 비폭력 대화’ 심화 교수법 워크숍 성료

15시간 23명 이수, 실습을 통한 비폭력 대화 체득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너와나 우리의 즐거운 소통’을 주제로 박지윤 강사(한국비폭력대화센터)를 초청하여 지난 7월 25일(화)부터 7월 27일(목)까지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15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23명이 NVC(Nonviolent Communication)입문과정을 이수했다. NVC 워크숍은 실제 자신의 사례를 통해 ‘관찰-느낌-욕구-부탁’을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참여자가 NVC 대화법을 체득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큰 호응을 받았다. 박지윤 강사는 “비폭력이란 간디의 아힘사(ahimsa) 정신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 마음 안에서 폭력이 가라앉고 우리의 본성인 연민으로 돌아간 자연스러운 상태를 말한다.”라고 하였다.

참여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전반적인 만족도는 4.67/5점, 내용 만족도는 4.76/5점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와 같은 심화 워크숍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100%가 참여 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참여교수들은 “NVC 대화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볼 기회가 생겼다.”, “나의 대화법을 반성하고 새로운 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통한 심화 워크숍이 매우 유익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