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정 대표 초청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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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질 높은 수업’ 교수법 워크숍 성료
교수 18명 참여, 내용 만족도 4.79/5점 만점
아이들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모둠 활동 강화 필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단 한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질 높은 수업“을 주제로 손우정 대표(배움공동체연구회)를 초청하여 지난 11월 23일(목)에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와 여수 산학연구관 3층 화상강의실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교수 18명(광주 16명, 여수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손우정 대표는 이번 워크숍에서 ”배움 공동체는 일본 도쿄대학 사토 마나부 교수에 의해 주창된 학교 개혁의 실천개념으로 도입 되었고 모든 아이들의 배울 권리와 질 높은 배움을 보장하는 것이 기본 철학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손우정 대표는 배움의 재 개념화를 통해 배움 공동체 운영 시 중요한 점으로 ▲대상과의 대화=활동적인 배움, ▲타인과의 대화=협동적인 배움, ▲자기자신과의 대화=표현의 공유를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역할은 듣고, 연결 짓고, 되돌리기를 통해 개인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79점/5점, 교수법 기술 습득은 4.43/5점, 교수능력 향상 도움도는 4.57/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실제 학생 모둠 활동 영상을 통해 배움 공동체 개념을 배울 수 있었다.“, 현재 중·고등학교 현장을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