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각이 열리는 토의 토론 수업 교수법 워크숍 성료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
- 조회427
찾아가는 교수법 워크숍 성료
‘학생 생각이 열리는 토의 · 토론 수업’ 주제
교수 33명 참여, 내용 만족도 4.62/5점 만점
이공계열의 특화된 토의 · 토론 수업 사례 나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생각이 열리는 토의 · 토론 수업’을 주제로 황인각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초청하여 지난 4월 11일(수)에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자연과학대학 3호관 201호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교수 3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황인각 교수는 이공계열 특성에 맞춘 토의 · 토론 방식을 소개하였습니다. 황인각 교수는 토의 · 토론 수업을 위해서는 먼저 수업시간의 공간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으며, 자신은 학생들이 ‘무지’를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은 공간, 심각하고 즐거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황인각 교수는 이공계열 문제풀이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3가지 토론 방식으로 ▲ 모둠별로 문제풀기(문제제시→이론강의→모둠별로 풀고 발표/ 이론강의→문제제시→모둠별로 풀고 발표) ▲ 결과 예측하기(문제제시→결과예측→이론강의) ▲ 핵심요약/질문 적기(쪽지에 학생 인적사항과 함께 적어 제출)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황인각 교수는 평소 토의 · 토론 수업에서 고민해 왔던 문제를 워크숍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이 논의 과정을 통해 생각이 열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62/5점, 교수법 기술 습득은 4.21/5점, 교수능력 향상 도움도는 4.24/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참여 교수와 의견 나눔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였다.”, “토론 수업을 준비해 볼 마음이 생겼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