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법 워크숍] 플립러닝 운영 사례와 질문 만들기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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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찾아가는 교수법 워크숍 성료
‘플립러닝 운영 사례와 질문 만들기’ 주제
학생 질문을 통한 스스로 학습 유도 효과적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플립러닝 운영 사례와 질문 만들기’를 주제로 최원호 교수(순천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초청하여 지난 5월 30일(수)에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여수캠퍼스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교수 2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최원호 교수는 2015 개정 초중등 교육과정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과정 중심 평가와 학생의 창의융합,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중요시 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대학 교육도 이에 따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 대학수업이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최원호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플립러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인의 시행착오와 개선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수업 중 활동으로 질문 만들기 활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최원호 교수는 플립러닝 초창기에 학생들의 질문 내용이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질문이여서 이를 타파하기 위해 ▲ 질문 ▲ 질문 작성 이유 ▲ 주요 논의 내용 ▲ 생각의 변화를 제시하여 이 틀에 맞춰서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53/5점, 교수법 기술 습득은 4.37/5점, 교수능력 향상 도움도는 4.37/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주차별 수업 적용 사례를 통해 플립러닝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타 대학 타 전공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수업 방법을 체험하였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