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교수법 워크숍]

LMS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수업설계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학생의 학습활동 촉진을 위한 LMS 기능 활용 방법 및 전략

  교수학습센터에서는 교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법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수업의 활성화와 대면 수업 전환에 대비한 교수·학습 전략을 제공하고자 “LMS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수업설계”를 주제로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은 정미현 교수(차의과학대학교)가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리 대학의 교수와 강사는 98명이며, 워크숍 운영은 실시간 온라인(Zoom)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정미현 교수는 대학에서 좋은 수업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어려운 개념들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며, 철저한 수업계획과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교육과 수업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변화의 시작은 교수와 학생 모두 온라인 수업을 보편적인 수업 방식으로 인식하는 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기조에 발맞춰 대학마다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을 활용한 수업이 확대되어가고 있으며, 교수자들도 자신의 수업에 LMS를 이용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정미현 교수는 대학의 교수자들이 자기 수업에서 LMS를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혁신 교수법의 필요성, 수업 지원을 위한 Open Course ware(OCW)와 Open Education Resource(OER) 소개, 온라인 수업설계 방법, LMS 기반 다양한 학습활동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광주‧전남권역 대학원격지원센터에 개설된 실습용 강좌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연습해보고 2021학년도 2학기 수업에 활용해보도록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자들에게 권유하였습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4.05/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이클래스 메뉴들(LMS 시스템 메뉴들)을 활용하는 사례를 알게 되었고, LM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설계가 학생들과 소통 및 수업 성취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으며, 2학기 수업을 위한 이클래스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점검하고 구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 대학 교수진의 수업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명, 530-2336, hul112@jnu.ac.kr)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