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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 강화 워크숍] '대학의 미래 이해와 전망'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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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현재와 미래 진단

전남대학의 실질적 대응 방향 제시


교육혁신본부 교육혁신센터에서는 직원과 학내 교육프로그램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의 미래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월) 13:00~15:00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82명 참석하였고, 허준 교수(연세대학교)가 진행 하였습니다.


허준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에서 10년 동안 기업을 운영해본 경험과 국내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이자 교육자로서 우리나라 대학이 처해 있는 위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자 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의 현재 문제를 진단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극복할 전략을 논의하였습니다.


허준 교수는 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비전과 철학을 정립하고, 차별된 온라인 강좌를 확대하며, 개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적응형 학습 서비스 제공, 연대와 협력을 통한 다양성과 회복 탄력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재정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산학협력 강화,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강한 거버넌스, 혁신적인 리더십, 선택과 집중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제안하고 하였습니다. 이 밖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단한 우의의 공동체와 AI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대학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할 있도록 차별화된 플랫폼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4.27/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들은 “현재와 미래의 대학을 바라보는 예리한 관점과 지혜로운 통찰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대학에 다가올 역할 변화와 어떤 역할을 강화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육혁신본부 교육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육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직원과 교육프로그램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의 교육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육혁신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