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 작성자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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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을 주제로
글쓰기 교과목 담당 교수의 생생한 수업 사례 공유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지난 8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년여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글쓰기 교과목 담당 교수 19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제37회 글쓰기 워크숍에서는 지난 학기 글쓰기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글쓰기 담당 교수 4명의 생생한 글쓰기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분석 결과, 만족도가 4.82/5점 만점(표준편차 .39), 도움도가 4.76/5점 만점(표준편차 .4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글쓰기 담당 교수는 "대면으로 이뤄진 것 자체가 좋았다.", "수업 사례 공유 내용들이 다음 학기 수업을 운영에 좋은 참고가 되었다.", "직접 만나서 수업 내용 및 애로 사항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교수님들의 수업 사례를 듣고, 모둠활동, 동료 피드백 방식에 대해 수업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사례 발표가 4건이라 좋은 사례가 많음에도, 수용할 것과 수용하지 않을 것이 구분이 되지 않아 잠깐 혼란스러웠다. 사례 발표는 2건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조별 이야기할 시간 더 주셨으면 좋겠다.", "대면 전환 관련 수업 사례나 방법 공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설문 응답 내용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실제 글쓰기 수업에 도움이 되는 워크숍을 기획하고 구성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수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