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 ‘더나가’> 사전 간담회 성료

지정주제 4개 모둠 교수 8명 참석, 연구 목표와 운영 계획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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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진의 수업 능력 증진과 교육과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수 공동체: ‘더나가’> 프로그램이 지난 달 28일(목)에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나가’ 참여 모둠의 연구 계획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4개 모둠 8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모둠의 목표와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참여 교수 중 이홍주 교수(바이오에너지공학과, ‘Agrigento’ 모둠)는 “지난해 기후변화 관련 교과목 개발 주제로 ‘더나가’ 활동을 했으며, 그 결과 <기후변화와농업환경>이라는 과목을 개발하여 이번 학기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 ‘더나가’에서는 농업기반 산업을 활성화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45~48기 신임교수 중 주제 관련 3개 학과의 4명의 교수가 모여 새로운 융합 교과목의 가능성을 타진해보려 한다.”며 ‘더나가’ 활동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일본근대문학> 과목의 교수 내용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일문연’ 모둠,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 융합을 통한 학제간 교과목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컨버전스’ 모둠, 조직학과 정책학을 연계한 교수 내용을 구성하려는 ‘조정연방연’ 모둠 등이 서로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모둠 간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염민호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은 “새로운 참여자를 만나 반갑다. 동료 교수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지식 선진화와 교수법 개발에 헌신하는 교수님들이 대학문화를 바꾸고 있다.”여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번 학기 ‘더나가’에는 15모둠 71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이중 4모둠 19명의 교수가 지정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모둠은 4월 26일(금)까지 2회 이상의 모임을 수행하고 모임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지정주제 참여 모둠은 4월 29(월)~5월 3일(금) 중 개최하는 중간 간담회에서 모임 현황을 보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