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회 ‘신언서판 토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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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언서판 토론 대회개최

 

대학 교육은 공익재주제로 예선 통해 8개 모둠 선정

523(), 찬반 토론 방식으로 진행 승자진출제 적용

결승 주제는 총장 직선제620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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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토론 학습 공동체: ‘신언서판’(身言書判)> 참여 학생의 기초 능력을 강화하고 대학 내 토론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토론 대회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신언서판 토론 대회는 이번 학기 신언서판참여 15모둠 가운데 논술문 심사를 통과한 8모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합니다. 논술문은 예선전 및 준결승전 토론 주제인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한 논술 형식의 글로서 A4 3매 내외로 작성해서 5월 10일(금)까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 제출해야 합니다.

 

  예선전 및 준결승전 토론 주제는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이고, 결승전 주제는 총장 직선제 부활해야 한다.’이며, 찬반 토론 방식으로 승자진출제(토너먼트)를 적용합니다. 토론 대회 예선전은 523() 오후 630분부터 730분까지 진리관 601, 602, 605, 606강의실에서 개최하고, 준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개최합니다. 결승전은 620()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토론 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습니다. 토론 대회의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언서판 토론 대회일정 -

 

참여 대상 : ‘신언서판참여 학생

 

대회 형식 및 토론 주제

구분

주제

논술문 심사(1)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

본선

예선전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

준결승전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

결승전

총장 직선제 부활해야 한다.

논술문 작성: 주제에 대한 모둠의 입장(찬성 또는 반대)을 논리적으로 서술한

논술 형식의 글(논술문/논설문)A4 3매 내외로 작성하여 제출

 

토론 방식 : 찬반 토론 방식으로 진행

                      사전에 찬반 입장 모두 준비 후 토론 대회 당일 추첨 통해 입장 확정

 

세부 일정  

대회 진행 순서

(승자진출제)

일시

장소

논술문 제줄

5. 10()까지 누리집 통해 제출

예선전

5. 23() 오후 630

진리관 601강의실

5. 23() 오후 630

진리관 602강의실

5. 23() 오후 630

진리관 605강의실

5. 23() 오후 630

진리관 606강의실

준결승전

5. 23() 오후 8

진리관 601강의실

5. 23() 오후 8

진리관 602강의실

결승전

6. 20() 오후 4

진리관 101강의실

 

시상 내역 : 우승 모둠 20만원 / 준우승 모둠 10만원

 

예선전 및 준결승전 주제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은 초등교육, 중등교육 총 9년 동안 의무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교육기본법 제8). 그리고 수익자 부담의 원칙이 적용되는 고등학교 진학률은 99.7%(2012년 기준)이고, 대학 진학률은 82%(2011년 기준)로 대부분의 국민이 대학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반값 등록금이 사회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대학교육의 성격에 대한 논의가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받고 있는 대학교육을 개인의 부담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국가가 공교육 차원에서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 대학교육의 성격 상 공공성을 확보하고, 교육 기회 확대 차원에서 대학교육을 공익재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대학교육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사익재로 봐야할까요?

 

  결승전 주제

총장 직선제 부활해야 한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가 총장 직선제 폐지 여부를 교육역량강화사업의 평가 지표로 제시하면서, 대부분의 대학들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고자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였습니다. 전남대학교도 마찬가지로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였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총장 직선제의 폐해로 현실성 없는 공약 남발, 학내 구성원의 파벌 형성, 보직을 공에 따라 나누기 등을 들었습니다. 반면, 총장 직선제를 대학교육 자율성 확보를 최소한의 장치라고 보는 의견도 많습니다. 총장 직선제를 부활해야 합니까? 아니면, 총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 이사회가 선임하는 방식의 간선제를 유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