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교수 초청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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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토의 중심의 학습과정’ 주제, 교수 57명 참석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만족도 4.38점

“수업 진행 사례 공유 및 실용적인 교수 방법 제공으로 실질적 도움 받아”

김영철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가 진행한 ‘질문과 토의 중심의 학습과정’ 주제 교수법 워크숍이 동료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7일(수)에 광주와 여수서 동시에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57명(광주 35명/여수 22명)의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 교수는 <과학지식과지식재산> 교과목의 사례를 들어 ‘예습-질문과 토의-발표 및 정리’ 순으로 이루어지는 학습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특히 김 교수는 이러한 학습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교과 관련 지식을 습득할 뿐 아니라 의사표현 기술과 협동정신이 향상되어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김영철 교수가 공개한 경험과 지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설문 조사를 통해 드러난 워크숍 내용 만족도는 4.38/5.00점(표준편차 .718), 교수 능력 향상 도움도는 4.36/5.00점(표준편차 .656)이었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사례위주로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의수업 방법 이외에도 선 수강생 편지 활용법 등 수업 진행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다.”, “치밀하게 강의를 준비하는 김 교수의 사례를 보며 교육자로서 교수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캠퍼스 참여교수들은 “워크숍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지원해주길 바란다.”, “영상과 음향 시스템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남겨 지속적인 개최와 시스템 개선에 대한 요청을 했습니다.

워크숍 녹화 영상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c.kr)-알림마당-자료실-동영상-‘행사’게시판-‘2013학년도 2차 교수법 워크숍’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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