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 ‘더나가’> 중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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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공동체: ‘더나가’> 중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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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모둠 교수 12명 참석, 활동 현황과 참여 소감 공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진의 수업 능력 증진과 교육과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수 공동체: ‘더나가’> 프로그램이 지난 1일(수)에 중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나가’ 참여 모둠의 운영 현황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7개 모둠 12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모둠 활동 현황과 참여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참여 교수 중 사희영 교수(일어일문학과, ‘일문연’ 모둠)는 “우리 모둠의 목적은 <일본근대문학> 과목의 교수내용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데 있다. 현재 3차 모임과 자체 중간 운영 검토까지 진행한 상태이고, 앞으로 두 번의 모임을 남겨두고 있다. 모임은 발제자가 관련 주제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구성원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3년 전부터 ‘더나가’에 참여하고 있는데, 같은 학과의 구성원을 모둠원으로 하고 있어 특정 교과목 개선을 중심으로 매 학기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꾸준히 ‘더나가’에 참여하며 신규 참여자들은 경험이 풍부한 기존 교수들의 강의 비법을 전수받고, 기존 교수들은 젊은 교수들의 참신한 교수법에 자극을 받고 있다.”고 모둠 운영 방식과 참여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교수 내용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Agrigento’ 모둠,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 융합을 통한 공학교육 질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컨버전스’ 모둠, 조직학과 정책학을 연계한 교육 과정을 구성하려는 ‘조정연방연’ 모둠, <동물과인간생활> 과목의 팀티칭 강의 전략을 개발하려는 ‘효율적인 팀티칭 강의’ 모둠, <자기계발과코칭리더십> 과목의 강의안 개편을 목적으로 하는 ‘자코리’ 모둠, <예술과미학> 과목의 필독서 재검토와 표준강의안 보완을 목적으로 하는 ‘문자도’ 모둠이 그간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모둠 간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학영 원장(기초교육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교수님들이 ‘더나가’ 모임을 기꺼이 즐기고, 의욕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여 교수님들의 노력에 비해 지원이 적어 죄송하다. 그렇지만 이영철 교수님이 ‘더나가’ 참여 경험을 기고한 전대 신문 칼럼의 내용처럼 행운은 홀로 오지 않는 것 같다. 이번 ‘더나가’ 모임을 통해 또 다른 행운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번 학기 ‘더나가’에는 15개 모둠 71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이중 4개 모둠 19명의 교수가 지정주제로, 11개 모둠 52명의 교수가 자유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모둠은 5월 31일(금)까지 2회 이상의 모임을 수행하고 모임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지정주제 참여 모둠은 6월 2일(일)까지 모임을 통해 도출된 구체적 성과를 다룬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