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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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교수 초청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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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개발과 취업 지도’ 주제, 교수 및 직원 29명 참석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학생 취업에 대한 교수진의 적극적 관심과 노력 필요”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16일에 광주와 여수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직업 개발과 취업 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재우 교수(응용화학공학부)를 초대하여, 29명(광주 22명/여수 7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허영란 교수(식품영양학과)가 진행한 대담에서 이 교수는 산학협력중점교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알리고 학생 지도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SNS를 활용한 개별 지도와 학점별 맞춤형 상담 방법을 소개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취업 지도에 대한 교수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기존에도 개별 교수와 대학 기관이 학생 취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나의 역할은 틈새를 찾아 그 사이를 메우는 것이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업 지도에서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전공 교수들이나 학과와 관계를 맺지 못하고, 기업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회나 대학 내부의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에 무지하다. 이러한 학생들을 찾아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여러 기회들을 연결해주고 있다.”며 학생 취업을 위해서 기업·대학·교수의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병석 원장(융합인재교육원)은 “연구의 결과가 논문이라면 취업은 교육의 결과일 것이다. 아직 많은 교수들이 취업을 교육과 별개의 문제로 보는데, 취업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야 한다.”며 취업 지도에 대한 교수진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18/5.00점(표준편차 .653), 동료 추천도는 4.36/5.00점(표준편차 .568)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가 “최근 대학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에 관련된 주제 선정이 좋았으며, 초대 손님이 주제에 적합했다.”, “구체적인 학생 지도 방법을 접할 수 있었으며, 참여 교수들의 진솔한 대화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한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전화: 2339, 이메일: weird82@jnu.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캠퍼스
여수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