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신언서판 토론 대회’ 예선전·준결승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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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신언서판 토론 대회’ 예선전‧준결승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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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8모둠 참여… ‘Dream Value’와 ‘융합사’ 결승 진출
이채언 교수 등 15명 논술문 및 토론 심사 참여 학생들 격려
“흥미진진한 논리 대결 돋보여, 다른 모둠 구성원과 소통의 자리”
결승전은 ‘총장직선제 부활해야 한다.’ 주제로 6월 20일 개최 예정
<토론 학습 공동체: ‘신언서판’(身言書判)> 참여 학생의 기초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개최한 ‘2회 신언서판 토론 대회’가 ‘대학 교육은 공익재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3일(목)에 개최되었습니다.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서 결승전에 진출한 모둠은 ‘Dream Value'[대표: 이정운(사학과), 김도경(생명과학기술학부), 김윤상(경영학부), 김준성(경영학부), 박태하(경영학부), 백현주(경영학부), 윤수형(경영학부), 이민지(경영학부), 이현아(경영학부), 정석현(경영학부)]과 ’융합사‘[대표: 주창돈(응용화학공학부), 김다혜(고분자‧섬유시스템공학부), 노경(가정교육과), 유은혜(경영학부), 임채수(응용화학공학부), 정진우(전자컴퓨터공학부), 천은솔(경영학부)]입니다. 이번 토론 대회는 ‘신언서판’ 참여 학생 가운데 논술문 심사를 통과한 8모둠 32명의 학생이 대표 토론자 또는 지원 토론자로 나서 토론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또한 지난 학기 토론 대회 우승 모둠 ’브레이브 엔지니어‘ 모둠의 구성원이 예선전•준결승전 사회자로 나서 원활한 토론 진행으로 참여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승전은 ‘총장 직선제를 부활해야 한다.’를 주제로 ‘‘Dream Value' 모둠과 ‘융합사’ 모둠이 자웅을 겨룰 계획입니다. 결승전은 6월 20일(목) 오후 4시에 진리관 101강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신언서판 성과발표회’에서 펼쳐집니다. 토론 대회 결승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토론 대회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한 논술문 심사는 지난 5월 13일(월)부터 20일(월)까지 10모둠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8모둠이 토론 대회 참가 모둠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조별 예선전은 진리관 601, 602, 605, 606강의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되었으며, 참여 8모둠 가운데 ‘Dream Value', ‘불꽃청춘’, ‘융합사’, ‘이판사판’ 모둠이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또 바로 이어서 실시된 준결승전에서 ‘Dream Value', ’융합사‘ 모둠이 통과해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토론 대회 논술문 심사 및 예선•준결승전 심사에는 모두 15명의 교수[강순형 교수(사범대학 화학교육과), 김균수 교수(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노영란 교수(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배광일 교수(생활과학대학 생활환경복지학과), 서용석 교수(사범대학 교육학과), 선봉규 교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심옥숙 교수(기초교육원), 이중욱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이채언 교수(경영대학 경제학부), 장복동 교수(기초교육원), 전정현 교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정수진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정현정 교수(생활환경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최향란 교수(인문대학 사학과), 하준석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가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토론 내용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했습니다.
이번 토론 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른 모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었고, 토론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호평했습니다. ‘Dream Value’ 모둠의 대표 토론자로 참가한 이정운 씨(인문대학 사학과)는 “토론 대회에 처음 참여했는데 다른 모둠의 구성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융합사’ 모둠의 대표 토론자로 참가한 주창돈 씨(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는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막상 토론 대회에 참여해 보니 상대방과 논리 대결을 펼칠 수 있어 흥미진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