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교수 초청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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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체험 중심의 수업방법과 효과’ 주제

광주·여수 동시 개최, 교수·학생 35명 참석, 만족도 4.50점

“학습의 최종적 책임자는 학습자라는 인식 전환 필요해”

박종원 교수(사범대학 물리교육과)를 초청하여 ‘참여와 체험 중심의 수업방법과 효과’를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9일(수)에 개최한 이 워크숍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광주와 여수서 동시에 개최했으며, 35명(광주 29명/여수 6명)의 교수·학생이 참여하여 박 교수가 공개한 교육 방법에 많은 호응을 보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박 교수는 수업과 학습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성찰을 공유하고, 학생의 수업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자신의 사례에 근거하여 소개했습니다. 박 교수가 제시한 학생 수업 참여 방법은 ‘수업 전 질문 제시하기, 학생의 이해 점검하기, 학생이 수업 내용 정리하기, 동료학습·평가 활용하기’입니다. 박 교수는 “학습은 학생이 자신의 이해를 구성해나가는 것이며, 학습의 최종적인 책임자는 학생 자신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학습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과 학생 수업 참여를 위한 교수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 교수는 체험 중심의 수업 방법으로 ‘시범장치 활용,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을 실제 상황으로 변경하여 설명, 질문 및 토론 격려, 학생의 수업시연 및 피드백, 수업매체 개발·활용’을 들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박종원 교수가 공개한 경험과 지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설문 조사를 통해 드러난 워크숍 내용 만족도는 4.50/5.00점(표준편차 .619), 교수 능력 향상 도움도는 4.37/5.00점(표준편차 .547)로 나타나 참여자들이 이번 워크숍에 만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박 교수님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학생 수업 참여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으며, 시범 장치 활용법을 워크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강의 위주의 교수 방법에서 탈피한 교수-학습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박 교수님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고 호평했습니다.

워크숍 녹화 영상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kr)-알림마당-자료실-동영상-‘행사’게시판-‘2013학년도 4차 교수법 워크숍’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전화: 2339, 이메일: weird82@jnu.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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