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여섯 번째 매듭 성료

6월 20일 70명 참여 “토론 내용 및 모둠 운영 방식 소개 유익”

참여자 중심 진행, 토론 내용 발표, 모둠 운영 방식 소개,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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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학기로 여섯 번째 매듭을 짓는 ‘교수-학생 독서토론 공동체: 다독다독(多讀多督)’ 성과발표회를 지난 6월 20일(목)에 진리관 101강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책으로 소통하는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학생‧교수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참여 모둠이 많이 읽은 책을 선정해 그 책에 대해 토론하고, 모둠 운영 방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참여 교수의 추천을 받아 두 명의 학생을 사회자(권우현(철학과), 김다영(불어불문학과))로 선정해 행사 진행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에 관한 발표 및 토론, 모둠 운영 방식 발표, 특별상인 ‘아하! 학습공동체’상(최우수 최종보고서상) 시상, 우수 모둠 발표, 우수 모둠 및 우수 서평 시상, 깜짝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자유 토론, 모둠 운영 방식 소개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호평했습니다. 또 인상 깊은 책 소개를 통해 참여 학생의 책에 대한 애정과 소감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아라(불어불문학과)씨는 “다른 모둠은 어떻게 모임을 진행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자리를 통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책을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이날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15개 우수 모둠을 발표했습니다. 수상 모둠의 명단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프로그램 인증서 발급을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월)부터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c.kr) 로그인(Potal ID, Password) 후 마이페이지에서 ‘인증서 출력’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프로그램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