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 '더나가'> 사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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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역 구축과 신임교수 참여 돋보여
지정주제 7모둠 교수 13명 참석, 연구 목표와 운영 계획 공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과 교육과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수 공동체: ‘더나가’> 프로그램이 지난 25일(수)에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나가’ 참여 모둠의 연구 계획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8개 모둠 37명 중 7모둠 13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모둠의 목표와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참여 교수 중 ‘Pioneer of Diaspora’ 모둠의 임채완 교수(정치외교학과)는 ‘더나가’ 참여를 통해 전남대학교에서 기초를 다지고 있는 디아스포라학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다양한 국적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디아스포라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교과목의 개발 및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학기에 이어 참여하는 소녀시대2(대표: 강혜정 교수, 농업경제학과), AgrigentoⅡ(대표: 이홍주 교수, 바이오에너지공학과), 일문연(대표: 박경수 교수, 일어일문학과)는 학문 분야별 교수법 개발, 학제간 교과목 개발, 수업 유형별 교수법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학기보다 발전된 교수법을 개발하겠다고 했습니다. ‘글쓰기 공작소’(대표: 박중렬 교수, 인문대학)와 ‘hiculture’(대표: 서민호 교수, 인문대학)은 운영 기간 중 두 모둠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밝혀 여수캠퍼스와 수업 유형별 교수법 개발을 공유하겠다고 했으며, 참여 교수들도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Catch&Coach(대표: 한은미 교수, 응용화학공학과)모둠의 참여자인 전경숙 교수(지리교육학과)는 2010년부터 개발된 코칭리더십 과목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교수법을 개발하겠다고 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염민호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은 ‘새로운 참여자를 만나 반갑다. 동료 교수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지식 선진화와 교수법 개발에 헌신하는 교수님들이 대학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번 학기 ‘더나가’에는 14모둠 67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이 중 8모둠 37명의 교수가 지정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임교수의 참여 가 돋보이는데, 총 67명 중 9명의 신임교수(47회~50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모둠은 10월 25일(금)까지 2회 이상의 모임을 수행하고 모임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지정주제 참여 모둠은 10월 28(월) ~ 11월 1일(금) 중 개최하는 중간 간담회에서 모임 현황을 보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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