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교수 초청 교수법 워크숍 성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학부생 잠재력 발굴 및 개발’ 주제

광주·여수 동시 개최, 교수 29명 참석, 만족도 4.68점/5점

“학생에 대한 긍정과 신뢰가 우선,,,면담 적극 활용해야”

김진영 교수(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를 초청하여 ‘학부생 잠재력 발굴 및 개발’을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달 27일(금)에 개최한 이 워크숍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광주와 여수에서 동시에 개최했으며, 29명(광주 25명/여수 4명)의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 교수는 학부생 잠재력 개발과 관련하여 자신의 걸어온 길을 비유로 잠재력의 개념을 철학적인 관점, 과학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증거를 통해 규정하였습니다. 학생의 잠재력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법을 자신의 실제 수업 사례에 근거하여 소개했습니다. 김 교수는 구체적인 사례로 ‘학생들과 면담을 적극적으로 활용’, ‘다양한 학생 평가를 통한 잠재력 표현 기회 제공’, ‘학생에 대한 무한한 긍정과 신뢰’, ‘교육 우수 교수 평가를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를 들었습니다. 또한 적성과 잠재력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직접 연구한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대상으로 얻은 자료 제시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의 필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김 교수는 수업시간에 팀 과제 활용하기, 8시간 몰입 시험 보기, 끊임없는 질문,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기, 동아리 활동 적극 권장하기,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등을 통해서 학부생 잠재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김 교수는 창의적이고 실증적인 방법으로 워크숍 주제를 명료하게 소화하는 한편, 재치 있고 솔직한 강의 진행으로 참여 교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김진영 교수가 공개한 교육 방식과 학생에 대한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설문 조사를 통해 드러난 워크숍 내용 만족도는 4.68/5점(표준편차 .596), 실제 교수능력 향상 도움정도는 4.55/5점(표준편차 .671), 동료 추천의향은 4.59/5점(표준편차 .666)으로 나타나 참여자들이 이번 워크숍에 만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김 교수님의 학생에 대한 열정에 감탄했다“, ”교수의 교육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워크숍 녹화 영상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kr)-알림마당-자료실-동영상-‘행사’게시판-‘2013학년도 5차 교수법 워크숍’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자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전화: 2339, 이메일: hyun@jnu.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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