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미 교수 초청 열 번째 <교수들의 수다: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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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지도력 배양의 이론과 실제’ 주제
“동기부여, 비전제시, 촉진자 역할 갈수록 중요”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21명 참석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2일(수) 광주와 여수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학부생 지도력 배양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은미 교수(응용화학공학부)를 초대하여, 교수 21명(광주 19명/여수 2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지호 교수(경영학부)가 진행한 이번 대담은 여교수 참여비율(7명 참석, 30%)이 높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은미 교수는 지도력의 개념을 개인이 조직에서의 환경 변화를 빨리 파악하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활용하여 적응하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 교수는 2010년 자기계발을 위해 참여한 ‘코칭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생 지도력 배양에 대한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 후 7학기 째 ‘코칭 리더십’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경험한 학부생 지도력 배양 사례를 참여자들과 공유했습니다. 한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의 지도력 배양을 위해 교수들이 할 수 있는 일로는 동기부여, 비전 제시, 촉진자 역할 등을 들었습니다. 특히, 전남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스스로 행동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 교수는 단과대학과 개인적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도력 배양 교육 경험 사례를 공개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교수는 지도력 배양에 대한 교수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학생들에게도 교수들이 체험한 코칭 리더십을 충분히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07/5점(표준편차 .829), 동료 추천도는 4.14/5점(표준편차 .663)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학생 지도를 위한 교수 자기계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 받았다.”, “교수들을 위한 코칭 리더십 워크숍이 있다는 정보가 유익했다”, “한교수의 학생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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