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총장명예학생의 날(PHS DAY) 성료
- 작성자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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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과 함께하는 총장명예학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양영희)는 2월 28일 제2학생마루 소강당에서 2023학년도 총장명예학생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총장명예학생의 날(PHS DAY) 행사를 성료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택 총장을 비롯하여 총장명예학생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총장명예학생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성과를 공유하였다.
총장명예학생의 날은 당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로,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성택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 결과 발표 ▲우수 활동 시상 ▲ 총장님과 톡톡톡: 총장님과 Q&A ▲ 랜선으로 만나는 선배 숏폼 상영 ▲ 졸업생 선배의 바이올린 연주 ▲ PHS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프로젝트를 함께한 순간을 잊지 않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한 엽서 형태의 결과물이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으로 평일 저녁에 진행되어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의 격려와 지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이 묻고 총장이 답하는 ‘총장님과 톡톡톡’ 시간에 정성택 총장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은 무엇인가?’란 물음에 ‘성인이 되고 난 뒤 유일하게 실패하고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공간은 대학이다. 대학만큼 미래의 모습을 구체화하기에 더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된다. 새 학기가 되든지 아니면 매일 새 아침이든지 나에 대한 미래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길 제안한다’고 답하였다.
‘랜선으로 만나는 선배’ 시간에는 졸업생 김덕진 변호사(PHS 6기)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총장님, 교수님들 자리를 빛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총장명예학생이 16기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개개인의 역량 강화, 우수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총장명예학생 동문 여러분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동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남겼다.
행사에 참석한 총장명예학생 중 유일한 유학생인 예시혜(YE SHIHUI, PHS 15기) 학생은 ‘1년 반 동안 한국 학생들과 많은 활동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고 자신감을 얻었다.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활동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장명예학생은 2008년부터 학문후속세대와 글로컬리더 배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문의: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 ☎ 062-53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