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교수 초청 열세 번째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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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 교수 초청 열세 번째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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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와 취업 지도’ 주제
“대학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44명 참석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세 번째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5일(수) 광주와 여수서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대학생의 진로와 취업 지도’를 주제로 정병석 융합인재교육원장(법학전문대학원)을 초대하여, 교수 44명(광주 32명/여수 12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홍은실 교수학습지원센터장(생활환경복지학과)이 진행한 대담에서 정병석 교수는 융합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취업정책을 소개하고, 전남대학교 취업률의 현실과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거점 국립대학교 취업률 현황표를 통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전남대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했으며, 전남대학교 취업률 순위를 공개함으로써 참여 교수들이 우리 대학 현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융합인재교육원에서는 취업률 하위권을 즉각 탈출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고, 취업률 제고 방안으로 졸업 유보제도, 졸업자격인증 제도 정비를 통해 취업수료자의 졸업 유도, 취업 교과목 확대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학과 업무를 보조하는 연구인턴이나 교육인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13/5점(표준편차 .937), 동료 추천도는 4.33/5점(표준편차 .547)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현재 전남대학교 취업률 실태 파악과 문제점 인식에 도움이 되었다”, “동료 교수와 격외 없는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한 장기적인 취업 계획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여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