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더나가'> 사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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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교수법 연구와 신임교수 참여 돋보.0여
지정‧자유주제 11모둠 교수 18명 참석, 모둠 목표와 운영 계획 공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과 교육과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 공동체: ‘더나가’>프로그램이 지난 27일(목)에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나가’ 참여 모둠의 운영 계획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11모둠 18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모둠의 목표와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 지정주제는 학제간 교과목 개발, 전공 교과목 개발, 학문 분야별 교수법 개발, 수업 유형별 교수법 개발입니다. 사전 간담회에서 공유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제간 교과목 개발에 참여한 ‘Bio Green’모둠 이홍주 교수는 이과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 교수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에서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수법을 개발한다고 하였습니다. 학문 분야별 교수법 개발로 신청한 ‘Bio-Mechatronics’모둠 김대익 교수는 문제중심 학습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 비교를 통한 토론 학습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팀워크와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일문연’모둠 사희영 교수는 문제해결을 통한 자기주도 문학 교수법을 연구하여 학생들이 교수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성과를 도출하여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문학수업을 지향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업유형별 교수법 개발로 선정된 ‘hiculture’모둠 서민호 교수는 창의융합 인문소양 활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뚜바비앵2’모둠 하영동 교수는 교양과목으로서의 프랑스어교재와 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교수법 편차를 줄여서 효과적이고 통일된 지도안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참여하였다고 했습니다. ‘소녀시대UP’모둠 이옥란 교수는 농업생명과학대 신임교수들과 함께 기초, 자연, 응용과학을 학생들이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하여 흥미를 고취시키는 교수법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공교과목 개발 분야로 신청한 ‘아보스틸로’모둠 민진영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불어로 작문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공 교과목 교과과정과 교재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참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삶을 꽃피우는 취업’모둠의 김남기 교수는 창조적 인생을 위한 취업-교육철학과 교수법으로 교과 과정안에서 진로교육 및 교육철학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밖에 자유주제로 신청한 ‘다가치’모둠(이경숙 교수), ‘문자도’모둠(김소영 교수), ‘북두칠성’모둠(심미승 교수)이 더나가 운영 목적을 공유하고 공동체명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더나가’에 오랜기간 동안 참여한 교수들로부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고 운영진과의 논의를 통해 ‘더나가’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홍은실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은 “새로운 참여자를 만나 반갑다. 동료 교수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지식 선진화와 교수법 개발에 헌신하는 교수님들이 대학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번 학기 ‘더나가’에는 19모둠 94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이 중 10모둠 48명의 교수가 지정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임교수의 참여가 돋보이는데, 총 94명 중 16명의 신임교수(48회~51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모둠은 4월 21일(월)까지 2회 이상의 모임을 수행하고 모임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지정주제 참여 모둠은 4월 25일(금)에 개최하는 중간 간담회에서 모임 현황을 보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