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등 5개 국립대 오색 매력 발산한 ‘오지다’ 성황리에 마무리
- 작성자이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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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등 5개 국립대
오색 매력 발산한 ‘오지다’ 성황리에 마무리
전남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의 연합 축제 ‘오지다’가 지난 11월 21일 전남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지다’는 5개 국립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전남대를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의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가 참여했다. 이날 축제에는 참여대학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광주 숭일고와 송원여고, 전대사대부고 등 수능을 마친 고3 학생과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대학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전남대 최은지 학생(화학공학부 23학번)과 그녀의 아버지인 최홍연(전남대 97학번) 씨가 함께 사회를 진행해 축제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이번 오지다는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이 광주・전남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출발점이 되었다. 나아가 대학교육을 통해 알차고 야무지게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