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 '더나가'> 중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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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주제 10모둠 교수 18명 참석, 활동 현황과 참여 소감 공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진의 수업 능력 증진과 교육과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수 공동체: ‘더나가’> 프로그램이 지난 25일(금)에 중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나가’ 참여 모둠의 운영 현황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10모둠 18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모둠 활동 현황과 참여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참여 모둠 중 전경숙 교수(지리교육과, ‘Catch&Coach2’ 모둠)는 ‘더나가’ 모임의 목적을 학생들의 진로계획, 인생설계를 위해 변화하는 사회 요구에 맞는 지속적인 창의적 교수법 개발에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참여 교수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더나가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교수님팀은 2번의 모임을 통해 창의적 교수법 구안 및 강의 시연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강의 시연을 통해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수업유형별 교수법 개발로 ‘공유가치 디딤돌’모둠, ‘hiculture’모둠, ‘뚜 바 비앵2!’모둠, ‘소녀시대 UP’모둠, 전공 교과목 개발로 ‘아보스틸로’모둠, ‘삶을 꽃피우는 취업‘모둠, 학분 분야별 교수법 개발로 ’일문연‘모둠, ’학제간 교과목 개발로 ‘BioGreen’모둠이 그간의 운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 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홍은실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교수님들이 ‘더나가’ 모임을 기꺼이 즐기고, 의욕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나가’ 모임에서 도달하고자 하는 교수법 증진을 위해 애써달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이학영 원장(기초교육원)은 “중간 간담회에서의 성과 공유를 통해 참여 교수들의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보았으며, 각 모둠이 목표한 바를 달성하는데 기초교육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라고 하며 참여교수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권장했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에는 19개 모둠 94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이 중 10모둠 48명의 교수가 지정주제로, 9모둠 46명의 교수가 자유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모둠은 5월 30일(금)까지 ‘더나가’ 모임을 수행하고 모임보고서를 총 4회 이상 제출해야하며, 지정주제 참여 모둠은 6월 5일(목)까지 모임을 통해 도출된 구체적 성과를 다룬 최종 보고서를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더나가’ 최종 보고서 게시판)에 제출해야 합니다. 최종보고서 양식은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며, 성과물이 구체적인 파일로 작성가능하면 그 파일을 제출해도 됩니다. ‘더나가’ 중간지원금(지정 50만원, 자유 15만원)은 중간 점검이 끝나고 5월 초에 각 모둠 대표 계좌번호로 입금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