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택 대학원장 초청 열여섯 번째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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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의 장 마련
원격 화상 시스템 통해 여수캠퍼스와 동시 진행, 25명 참석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여섯 번째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11일(수) 광주와 여수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대학원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이병택 대학원장(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을 초대하여, 교수 25명(광주 22명, 여수 3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혜영 교수(박물관장, 인문대학 사학과)가 진행한 대담에서 이병택 교수는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대학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병택 대학원장은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택 대학원장은 언어교육원과 연계하여 대학원생들의 영어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위논문을 준비하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는 참여자들이 대학원에 바라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국제화 전략과 학부생 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한 대학원생 참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학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등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 되었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4/5점(표준편차 .112), 동료 추천도는 4.5/5점(표준편차 .135)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대학원 상황에 대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여 교수들로부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진솔하고 현실적인 질문과 답변이 좋았다”. 라고 하였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여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