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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공동체 ‘더나가’ 열여섯 번째 매듭 성료

12명 교수 참여, 우수 모둠 시상 및 활동 소감 공유

“교수법 공유, 학제 간 소통, 수업방법 성찰에 도움 받아”

<교수 공동체 ‘더나가’>는 ‘더 나은 가르침 실현을 위한 비상’을 주제로 2014학년도 1학기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열여섯 번째 매듭을 짓는 ‘더나가’ 최종 간담회는 지난 17일(화)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12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간담회에는 지정주제 참여 모둠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에서는 19모둠 교수 94명 참여 중 19모둠 교수 93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습니다. 우수 모둠은 지정주제 2모둠, 자유주제 1모둠으로 총 3모둠입니다. 지정주제 수상 모둠은 ‘문제중심 학습법과 프로젝트기반 학습법을 활용한 토론 학습’을 주제로 활동한 ‘Bio-Mechatronics’ 모둠(대표: 김대익 교수,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과 ‘문제해결을 통한 자기주도 문학 교수법’을 주제로 활동한 ‘일문연’ 모둠(대표: 사희영 교수, 일어일문학과)이 수상하였습니다. 자유주제에서는 ‘과학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활동한 ‘CASE++’모둠(대표: 오지향 교수, 음악교육과)이 수상하였습니다.

최종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들은 더 나은 수업환경과 교수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설문을 통해 이번 ‘더나가’ 참여로 ‘동료교수와 유대감 증진’ 5/5점 만점, ‘교수법 교류’ 5/5점 만점,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 4.33/5점 만점(표준편차 .71), ‘수업능력 향상’ 4.44/5점 만점(표준편차 .53), ‘수업 개선 도움’ 4.56/5점 만점(표준편차 .53)이라고 응답하여, ‘더나가’ 프로그램이 교수와 대학의 교육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최종 간담회의 일시 및 장소, 진행에 대한 만족도는 4.44/5점(표준편차 .58)으로 나타나 이번 최종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더나가’ 활동을 통해 “동료 교수와 교수법 공유를 통한 유대감이 증진되었다.”, “다양한 학과 교수들과 소통을 통한 교류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서로 수업을 체크하면서 수업 방법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 “동료와 함께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나가’ 프로그램 제안사항으로 방학 중 교수들이 다음 학기 수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되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성 지원도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학영 기초교육원장은 다음 학기 교수법 워크숍등에서 우수 모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며, 교육력 프로그램 기획에서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고려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였습니다.

‘더나가’ 인증자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c.kr)에서 인증서를 출력 할 수 있습니다. 인증서 발급을 원하는 교수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로그인(포탈 ID, Password) 후 마이페이지에서 ‘인증서 출력’ 메뉴를 선택하면 인증서 출력이 가능 합니다. 인증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4학년도 1학기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 공동체: ‘더나가’> 인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