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신임교수 워크숍:'교육역량 신장 집중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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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신임교수 워크숍: ‘교육역량 신장 집중 워크숍’ 성료
“교육의 중요성을 상기하게 됨”, “선배 교수 체험 큰 도움”
신규 임용 교수 28명 대상, 수업능력 향상 도움 4.52/5점 만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무처와 함께 주관한 신임교수 대상 ‘교육역량 신장 집중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52회 신규 임용 교수 28명을 대상으로 ‘새날, 새 출발,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지난 20일(수) 오후부터 21일(목)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신임교수가 다양한 영역의 교육역량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는 지식 · 기술 · 태도 습득을 통해 신임교수의 교육역량 신장을 지원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역량 신장 집중 워크숍’은 ‘신임교수를 위한 교수 전략’, ‘e클래스와 혼합형 교육‘, ‘전남대학교에서 교수, 직원, 학생과 소통하기’, ‘마이크로티칭(Microteaching) 실습 및 평가’로 구성했습니다. 김영철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가 진행한 ‘신임교수를 위한 교수 전략’에서는 교수전략이 필요한 이유, 미래 인재상, 좋은 강의 특징, 다양한 교수법 소개를 통해 신임교수들이 수업 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e클래스 활용과 혼합형 교육’ 특강에서는 김강화 교수(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과학부)가 e클래스 목적, 활용, 기능을 실습과 함께 설명하고 혼합형 교육을 위한 준비사항을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전남대학교에서 교수, 학생, 직원과 소통하기’는 이학영 원장(기초교육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이 즐거운 대학 연착륙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과 동행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교내 다양한 모임과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임교수들은 ‘마이크로티칭 실습’을 통해 동료 교수 앞에서 자신의 강의를 10분으로 압축하여 강의하였고, 녹화된 자신의 강의를 보며 자가 평가 및 동료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교수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의 만족도 설문을 분석한 결과, 워크숍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05(표준편차 1.15),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 워크숍이 수업 능력 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5점 만점에 4.52(표준편차 .51), 교육역량신장 워크숍 자료집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5점 만점에 4.29(표준편차 .56)로 나타나 신임교수들이 이번 워크숍의 구성과 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전남대학교에서 교수, 직원, 학생과 소통하기’(4.75/5점 만점, 표준편차 .44)와 ‘신임 교수를 위한 교수 전략’(4.6/5점 만점, 표준편차 .50), e클래스 활용과 혼합형 교육‘(4.55/5점 만점, 표준편차 .69), ’마이크로티칭 실습‘(4.32/5점 만점, 표준편차 .82)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상기하게 되었고,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수법을 소개해주어서 좋았다”, ”선배 교수의 체험에 근거한 내용을 듣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이크로티칭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향후 전남대학교 정착하는데 가장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이 72.2%, ’주거 환경‘의 정보 부족이 44.4%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들은 향후 개선할 점으로 교수법 관련 특강 시간 확대와 적당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는 추후 신임 교수 워크숍 기획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신임교수진의 수업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 신임교수 대상 워크숍은 수업방법 및 준비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과 기술 및 태도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신임교수들의 대학 연착륙 및 교육 역량 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